쇼박스 사업 개요
쇼박스는 1999년 6월에 (주)미디어플렉스로 설립되어 메가박스 씨네플렉스로 영화 상영 및 영화관 운영을, 쇼박스 브랜드로 영화 투자 및 배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쇼박스 매출 및 영업이익 현황
쇼박스 투자 모멘텀
쇼박스는 과거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10억 원 투자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징어 게임 관련주로 엮인 바 있습니다.
지난 12월 28일 '오징어 게임'이 시즌 2에 이어 시즌 3까지 제작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
'오징어 게임'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와 '오징어 게임' 시즌 2 및 3에 대해 함께 논의 중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.
황동혁 감독에 따르면, '오징어 게임' 다음 시즌의 제작 시기는 업계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
황 감독은 '조만간 어떠한 결과물 또는,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.'라고 전했습니다.
후속편의 전개에 대해서는 '성기훈(이정재 분)이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위주가 될 것'이며, '기훈이 만나는 사람들과 쫒게 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큰 줄거리'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차트 분석
쇼박스 주가 차트 흐름 분석입니다.
쇼박스는 오징어 게임 관련주로 엮이며 약 3,500원에 거래되고 있던 8월 대비 약 2배 이상 주가가 상승한 바 있습니다.
현재는 오징어 게임 이슈가 줄어들며, 한 달 이상 조정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.
하지만, 최근 오징어 게임의 후속 시즌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다시 한번 주가가 움직이는 모습을 봤을 때 아직 오징어 게임 테마가 끝났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.
오징어 게임 테마로 인한 급등 이전의 가격대까지 주가가 내려온 상태에서, 오징어 게임 관련 테마가 다시 한번 형성된다면, 주가가 반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쇼박스 주가 전망 결론
쇼박스의 상승에는 '오징어 게임'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.
이러한 주가 영향성을 볼 때는 오징어 게임의 후속 편 제작이 쇼박스의 주가 흐름에 여전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.
오징어 게임 시즌 2 및 3의 제작과 관련하여 확실한 계획이 나오기 전까지 쇼박스의 주가 양상에 대해 확신하기는 어렵지만, 오징어 게임이 시즌 2까지 큰 성공을 이어나간다면, 이전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.
하지만, 그 역시도 시장이 주목하는 테마와 부합할 때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, 무작정 매수한 뒤 테마가 형성될 때까지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투자 방법일 것입니다.
따라서, 주식 시장에 계속 머무르면서 콘텐츠 관련주로 순환매가 돌기 시작할 때 접근하는 것이 좋은 투자 전략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.
* 본 포스팅은 투자 추천이 아니며, 투자에 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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